서울 강남서 가상화폐 미끼로 1억원 갈취한 일당 검거

임춘한 2024. 3. 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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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빙자한 금품 갈취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등 7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0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코인 거래를 위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현금 1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서울 강남에서 가상화폐를 할인 판매한다고 속인 뒤 경찰을 사칭해 현금 1억 3400만원을 갈취하려던 일당이 긴급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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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가상화폐 거래를 빙자한 금품 갈취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다.

2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등 7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0시50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코인 거래를 위해 만난 피해자로부터 현금 1억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에서 일당 중 3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4명을 경기 안성에서 붙잡았다. 현재 도주한 나머지 일당은 추적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서울 강남에서 가상화폐를 할인 판매한다고 속인 뒤 경찰을 사칭해 현금 1억 3400만원을 갈취하려던 일당이 긴급체포됐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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