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양성 힘 모은다'…부천시, 4개 대학과 상생발전 협약

박혜숙 2024. 3. 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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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역대학 4곳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와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공동사업 모색,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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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는 지역대학 4곳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유한대와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협력,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공동사업 모색,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가운데)이 황덕형 서울신학대 총장, 김현중 유한대 총장, 한정석 부천대 총장, 나건 가톨릭대 교학부총장(왼쪽부터)과 20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부천시]

4개 대학 총장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 분야에 걸쳐 기여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내 외국인이 5만5000명으로 외국인 대학생에 대한 정책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장동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협업해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대학도 적극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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