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김지민♥’ 김준호에 분노 폭발…“프러포즈 왜 안해?” (조선의 사랑꾼)

박세현 기자 2024. 3. 2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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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정이랑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는 김준호에 분노했다.

25일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과 술자리에 둘러앉은 절친 황보라,정이랑이 김준호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분노에서 환영으로 완전히 전환된 분위기에 김지민이 살짝 당황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정하게 숙취해소제까지 내밀며 이벤트 가이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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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황보라, 정이랑이 프러포즈를 하지 않는 김준호에 분노했다.

25일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지민과 술자리에 둘러앉은 절친 황보라,정이랑이 김준호에 대한 불만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이날 황보라는 "김지민, 김준호 중 적극적으로 결혼하자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준호 선배가 안한다. 너무 답답하고 솔직히 무책임한 거 아니냐. 식장 예약하고 결혼 날짜만 잡으면 수순대로 다 갈 수 있는데, 이걸 안한다"라며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는 김준호를 비판한다고. 

정이랑 역시 "진짜 준호 선배한테 얘기하고 싶다. 왜 그러는지..."라며 "밀착 취조해야겠어"라고 김준호를 향해 이를 갈 예정이다. 

하지만 이 때 김준호가 형형색색의 거대한 꽃다발을 들고 술자리에 등장한다는데.

황보라는 180도 태도가 바뀌어 "나 꽃 좋아한다고...뭐야!"라며 활짝 웃어보여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분노에서 환영으로 완전히 전환된 분위기에 김지민이 살짝 당황하는 가운데, 김준호는 황보라, 정이랑에게 다정하게 숙취해소제까지 내밀며 이벤트 가이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이벤트 가이의 활약으로 황보라, 정이랑의 분노를 잠재운 김준호의 마성의 매력은 25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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