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 높아…출전 명단에 이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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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가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린 대회 출전자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가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라는 항목에 올린 17명의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현재 마스터스 출전자 명단에는 우즈를 포함해 8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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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가 21일(이하 한국시간) 올린 대회 출전자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가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라는 항목에 올린 17명의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 출전하는 선수 항목에 들어 있다.
마스터스는 한 번이라도 우승하면 평생 출전권을 준다. 하지만 상당수 역대 우승자는 고령이나 다른 이유로 불참한다. 이럴 때도 사전에 주최측에 불참 의사를 통보한다.
우즈가 17명의 명단에 없는 건 불참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물론 대회 출전에 대한 우즈의 공식 발표도 아직 없다. 그만큼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
우즈는 작고한 샘 스니드와 함께 PGA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82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메이저대회 우승은 마스터스 5승 등 총 15차례다.
우즈는 이번 시즌에 마스터스를 비롯한 4대 메이저대회는 모두 출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때 독감으로 기권한 바 있다.
지난 18일 끝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불참했다. 마스터스에 더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마스터스 출전자 명단에는 우즈를 포함해 8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아직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선수는 마스터스 이전에 열리는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휴스턴 오픈, 텍사스 오픈 3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4월 1일 자 세계랭킹에서 5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마스터스는 오는 4월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나흘간이 열전에 돌입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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