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센트럴자이앤위브캐슬’ 단지 내 상가·아파트 보류지 3월 공개 입찰

2,473세대 브랜드 대단지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의 단지 내 상가 22호실과 아파트 보류지 10세대를 3월 중 입찰할 예정으로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계약금 10%(낙찰가의 10%)를 납부하고 3개월 내 잔금을 납부하면 바로 입주(입점)가 가능해 입찰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의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약 8~9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정고 높이가 약 4.5m에 달해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호실이 대로변 1층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되어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편리해 다양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어 단지 내 상가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고정수요는 물론 반경 700m내 39,000여명의 거주 수요까지 이용할 수 있는 희소성 높은 단지 내 상가로 합리적인 내정가(2억원대부터)와 권리금 없이 즉시 입점을 통해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당히 메리트 있는 상품”이라며 입찰 경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아파트 보류지도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전용 면적 49㎡, 59㎡, 72㎡, 84㎡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 타입 로열동, 로열층으로 최근 실거래가 대비 저렴하게 입찰 내정가를 책정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 등이 갖춰져 있고 초등학교와 마주하고 있어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보류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후문이다.

이번 입찰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 유주택자도 가능하다. 낙찰 후 3개월 내 입주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자 입장에서도 눈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정가 이상 최고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블로그 또는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