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경찰, 찾아가는 치안 설명회 가져 주민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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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임자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정성치안 설명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안경찰서는 이을신 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2일 자은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 주민에게 찾아가는 참여치안·정성치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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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가 지난 20일 오후 2시 임자면 종합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정성치안 설명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1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이날 주민자치위원장, 자율방범대장, 마을 이장 등 지역대표와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해 설명회를 가졌다.
치안 설명회에서 이을신 서장은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염전종사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임금착취, 인권침해 등 재발 방지 대책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 설치 등 범죄 예방환경 조성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 사기 예방법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주요 치안 정책을 PPT 자료로 준비해 주민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정성 치안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겪고 있는 주민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일일이 청취하고 답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까지 가져 주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을신 서장은 “앞으로도 치안 설명회를 자주 실시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경찰서는 이을신 서장이 직접 나서 지난 12일 자은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별 주민에게 찾아가는 참여치안·정성치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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