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시군 참여 독려…사업설명회 열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올해 4분기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농어민기회소득을 올해 4분기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농어민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날 신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조례 개정 등을 시군에 요청했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농어민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1만7700여 명에게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진학훈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군 공직자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조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농어민기회소득’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 중이다. 5월에는 농어민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어업관련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G마크' 인증 농수산물 판매…코로나19 이전수준 회복
- 경기도, 과천·군포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재정집행 현장점검
- 경기도, '창업생태계 구축'…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 개소
- [경기도 소식] 경기도, 청년식품안전정책단 50명 모집
- '가정-학교-지역사회 함께'…경기도교육청, 인성교육 강화·확대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국민의힘, 이재명 선고에 오랜만에 '웃음꽃'…탄핵 공세 대비가 관건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