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학생 돕는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이재형 2024. 3. 21. 08: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내달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강사단이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이트키퍼 사전교육, 찾아가는 교육 등 연중 지원

세종시교육청은 22일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생명지킴이)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내달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강사단이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들어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3년마다 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정신건강 증진 소식지, 생명존중 홍보활동, 학부모정서 지원 교육자료, 정서 지원 음원 배포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시교육청. 사진=이재형 기자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