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표 '농어민 기회소득' 잰거름…설명회·대토론회 등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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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김동연 표 '농어민 기회소득' 연내 지급을 목표로 설명회, 대토론회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경기도는 앞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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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김동연 표 ‘농어민 기회소득’ 연내 지급을 목표로 설명회, 대토론회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 농어민(50세 미만), 귀농 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 농어업인(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수산) 1만7700여명에게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오는 5월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어업 관련 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앞서 20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담당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군의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이날 신규 사업추진에 필요한 예산, 조례 개정 등을 시군에 요청했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진학훈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4분기 중에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을 위해 보건복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협의하는 등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제때 기회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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