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톤, 스무살 생일 맞아 “씁쓸한 묘한 감정, 무거운 숫자”
유지희 2024. 3. 21. 07:43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스무살 생일을 맞아 “뭔가 씁쓸한 묘한 감정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앤톤은 2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20살이 된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다”며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제 눈으로 보고 느끼기 시작한 지 딱 20년이 되었다는 거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요 며칠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스무 살밖에 안 되었네’ 싶으면서도, ‘벌써 20살이네’라는 느낌도 들고, 뭔가 씁쓸한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이룬 것도 있지만,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 20살인 걸 인정하기 싫다는 느낌”이라며 “어른 같은 취급을 받고는 싶은데 20이란 숫자는 좀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앤톤은 “좀 먼 얘기 같긴 해도 나중에 저의 20대를 여러분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하며 “브리즈(팬덤명)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 항상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라이즈 공식 SNS에는 앤톤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사진, 롤링 페이퍼가 올라오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앤톤은 21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20살이 된다니, 기분이 좀 이상하다”며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제 눈으로 보고 느끼기 시작한 지 딱 20년이 되었다는 거네요”라고 적었다.
이어 “요 며칠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하면서, ‘스무 살밖에 안 되었네’ 싶으면서도, ‘벌써 20살이네’라는 느낌도 들고, 뭔가 씁쓸한 묘한 감정이 느껴지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이룬 것도 있지만, 아직은 많이 멀었다는 생각. 20살인 걸 인정하기 싫다는 느낌”이라며 “어른 같은 취급을 받고는 싶은데 20이란 숫자는 좀 무겁게 느껴진다”고 했다.
앤톤은 “좀 먼 얘기 같긴 해도 나중에 저의 20대를 여러분과 함께 추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약속하며 “브리즈(팬덤명) 우리 오래오래 함께 해요. 항상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라이즈 공식 SNS에는 앤톤 생일을 축하하는 멤버들의 사진, 롤링 페이퍼가 올라오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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