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 전의조경수묘목축제 22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묘목축제가 22~24일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 대상 조경수 해설사의 특강도 열린다.
시는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을 비롯, 도심 내외 다양한 정원과 연계해 전의묘목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세종 전의 조경수묘목축제가 22~24일 세종묘목플랫폼 일원에서 열린다.
‘나무와 사랑에 빠진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묘목, 화훼, 야생화 등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 대상 조경수 해설사의 특강도 열린다.
이번 축제의 메인은 오는 23일 열리는 정원 콘테스트로, 1평 정원 만들기, 디시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베란다 크기의 1평 정원과 접시 위에 꾸미는 디시정원은 최근 정원문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 큰 호응이 예상된다.
어항 크기의 투명 수조에 작은 정원을 꾸미는 테라리움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또 연계 행사로 어린이 관람객이 참여해 친환경소재로 만들기 체험을 즐기는 탄소중립 나무학교체험이 개최된다.
이밖에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블루엔젤, 에메랄드그린 등 반려나무를 나눠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열린다. 무료 나눔 분량은 블루엔젤 200주, 에메랄드그린 1,500주로 선착순 마감한다.
시는 전국 1위의 조경수 생산 거점인 전의면을 비롯, 도심 내외 다양한 정원과 연계해 전의묘목축제를 지역 대표 축제로 육성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축제를 전의 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이미지를 높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