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특화형 인력 양성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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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특화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과정이 개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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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무, 경단 여성 지원 프로그램도
경기도 용인시는 지역 특화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과정이 개설된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관련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인공지능(AI)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에게는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등의 취업연계 지원을 해준다.
각 과정당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 교육 기간 등 세부 일정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시청 홈페이지 통합일자리플랫폼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맞춤형 직무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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