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건물서 화재…1명 사망·1명 중상

최서윤 2024. 3. 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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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22분께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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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5시 22분께 서울역 인근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서울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 5층짜리 건물 3층에서 난 불로 발화지점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사망했다.

같은 층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얼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로 이 건물 3층과 4층 절반 정도가 타는 등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서울 중부소방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 인력 103명을 동원해 약 1시간 15분 만인 오후 6시 38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가 거주하던 세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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