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임업진흥원 장대동 신축현장 현장점검

이재형 2024. 3. 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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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0일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인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가 공사현황을 살폈다.

조 의원은 2019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고, 2022년에는 예산 심의단계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8억 원 반영에 기여하며 대전 이전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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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사 2026년 완공 목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20일 대전으로 이전할 예정인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 예정지를 찾아가 공사현황을 살폈다.

20일 대전 유성구 장대행복주택지구에 신축 중인 한국임업진흥원 청사 공사현장을 방문한 조승래 의원(가운데). 조승래 선거사무소

조 의원은 2019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임업기술실용화센터 설계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고, 2022년에는 예산 심의단계에서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설계비 8억 원 반영에 기여하며 대전 이전에 큰 역할을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산하 임업기술실용화센터가 먼저 이전해 직원 63명과 가족들이 대전으로 이주했다.

한국임업진흥원 본원은 유성구 장대행복주택지구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7층 규모 청사 신축이 진행 중이다.

조 의원은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가 계획대로 완공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신청사는 7층 목조 하이브리드 건물로 지역의 새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본원이 이전하면 직원 150여 명과 그 가족이 대전에 새 둥지를 틀며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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