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美 총기 난사 목격 "죽을 뻔했다" 충격 (위라클)

김수아 기자 2024. 3. 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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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가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지은이 울리고 미국으로 떠난 박위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위는 출장차 미국의 워싱턴 D.C.로 향했고,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방문으로 시간을 함께 보냈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박위는 48시간 전에 미리 예약한 차를 빌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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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박위가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 현장을 목격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는 '지은이 울리고 미국으로 떠난 박위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박위는 출장차 미국의 워싱턴 D.C.로 향했고,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의 방문으로 시간을 함께 보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박위의 친구는 "지금 진짜 죽을 뻔했다"고 말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알고 보니 숙소 바로 앞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한 것.

박위는 "여기 우리가 갔던 편의점 앞이잖아. 총소리 들었어 지금?"이라고 심각한 상황을 실감케 했다. 열 발 이상 들렸다고.

계속해서 박위는 "진짜 말도 안 된다. 현실로 일어나는구나. 충격이다"라며 놀란 심경을 전했고, 친구는 "타이밍이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다"고 덧붙였다.

다음날 아침, 박위는 전날 사고 장소를 바라보며 "정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화롭다. 한국이랑은 진짜 다르다"고 가시지 않은 충격을 알렸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날을 즐기기 위해 박위는 48시간 전에 미리 예약한 차를 빌러러 갔다. 핸드 컨트롤러가 장착된 차량이 필요했기 때문.

그러나 직원들의 소통 문제로 렌트에 실패한 박위 일행은 환불을 받은 뒤 친구들의 차를 번갈아 타는 것으로 정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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