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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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경기 모아(more)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6월 중 가평 자라섬에서 행가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가평군이 추구하는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 준 결과"라며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과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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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이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경기 모아(more)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6월 중 가평 자라섬에서 행가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도비 7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9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자라섬에서 진행되는 다른 프로그램과 협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라섬은 사계절 축제의 섬으로 한해 40만명이 찾고 있으며, 가평에는 음악을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인 음악역 1939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자라섬은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고, 자라섬 꽃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 자라섬 재즈는 문화예술형 축제·이벤트 부문(총 15선) 문체부 대표 로컬문화 콘텐츠에 뽑혔다.
음악역은 지역 문화유산 부문(총 23선) 문체부 대표 문화명소로 선정됐으며, 문체부 주관 로컬 100(지역문화 100선)에 선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가평군이 추구하는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 준 결과”라며 “대한민국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과 문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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