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의원 되겠다" 황정아 후보 '어르신·장애인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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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서비스 신청제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우선 황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국가 돌봄서비스 구축을 약속했다.
또 황 후보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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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강화, 간병비 급여화, 장애인서비스 신청제 전환 등을 골자로 하는 ‘어르신·장애인 공약’을 20일 발표했다.
우선 황 후보는 어르신을 위한 공약으로 국가 돌봄서비스 구축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미래형 스마트사회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 설립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사회적 고립도 완화와 가사지원 및 외출동행 등 구체적 내용을 제시했다.
아울러 간병지옥에서 해어나지 못하는 가족들을 위한 간병비 급여화를 실현하고, 찾아가는 주치의 및 문화행사 등으로 의료복지와 문화활동에서 소외받는 의료 취약계층을 챙기겠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또 황 후보는 장애인 등록제에서 서비스 신청제로 전환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에는 당사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밖에 경로당 무상점심 제공, 노인·장애인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예산 확대, 저상버스 도입 확대 등도 제시했다.
황 후보는 “국가가 어르신과 장애인의 따뜻한 봄을 지켜줄 것이라는 희망과 믿음을 드리겠다”며 “취약계층에게 가장 따뜻한 후보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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