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장에 송복철 전 부산시 경제특보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신임 원장에 송복철 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을 20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 관료로서 폭넓은 공직 경험과 시정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져 소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 적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송 신임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맡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무겁지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경제진흥원 신임 원장에 송복철 전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을 20일 임용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송 원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로 사상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년간 기획재정부, 통계청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를 두루 거친 경제 전문 관료다.
경제특보 재임 때는 정부의 재정 건전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기재부와의 가교 역할을 통해 시 주요 역점 사업들의 국비 확보에 이바지했다. 시는 경제 관료로서 폭넓은 공직 경험과 시정 비전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져 소 신임 부산경제진흥원장 적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시의회 공공기관장후보인사검증특별위원회는 부산경제진흥원장 임명 관련 인사청문회를 열고 송 원장의 경영 능력과 자질을 검증한 데 이어 14일 적격 의견으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송 신임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부산경제진흥원장을 맡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책임이 무겁지만,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웃음기 쏙 뺀 이강인, 90도 사과 “더 좋은 사람 될 것”
- 그린피스, ‘후원 취소’ 속출에 “류준열과 긴밀히 소통 중”
- “23세 출산하니 좋다” 20대 엄마, 악플에 결국 공개사과
- “오타니 몸값 1조, 아내는 4만원 가방 들었다”…日들썩
- 박용진 득표율 깐 이재명…박 “‘트루먼쇼’ 아닐까 생각”
- 새 차 주변 두른 폭죽이 ‘펑펑’ … 위험천만한 中 문화
- 尹,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회칼 테러’ 언급 엿새만
- 日여행 괜찮나…일본 전역 ‘치사율 30%’ 전염병 공포
- 한소희 짤 ‘칼 든 강아지’ 견주 등판…“슈퍼스타 됐다”
- “모든 인연 끊고 숨어 지내”…황의조 피해자의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