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인공지능 관련 사업에 4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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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인공지능(AI)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경과원은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실증 및 AI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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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인공지능(AI)기술 일상화에 대한 도민의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경과원은 이를 위해 오는 5월까지 AI분야 지원사업 공고를 내고 AI실증 및 AI인재양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과원은 공공분야와 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을 이달에 모집한다. 또 다음달에 AI인력 양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과원은 AI시대에 발맞춰 2017년부터 AI·메타버스·로봇·데이터 분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AI관련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사업예산은 전년 약 21억원보다 86% 증가한 40억원으로 책정됐다.
AI분야 지원사업 통합공고는 경기도 AI실증지원, 경기도 인공지능 인재양성 지원으로 구분된다. 시·군 또는 산하기관, AI분야 중소 스타트업, 재취업 희망자, 도내 대학 컨소시엄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맞게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공공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 및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안전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실증에 1개 과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AI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4개 과제 각 1.5억 원을 지원한다.
AI인재양성 지원사업은 도내 미취업 청년 및 재취업 희망자(만 39세 이하)에게 아마존, 구글, 네이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교육 과정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AI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60명을 양성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AI분야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해 AI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시·군, 중소 스타트업, 도민들이 쉽게 확인하고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내 A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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