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 글로컬대학추진TF워크숍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는 지난 15~16일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글로컬대학추진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단장으로 조직된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엔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들과 실무 집필진,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하연섭)는 지난 15~16일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글로컬대학추진T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단장으로 조직된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엔 미래캠퍼스부총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들과 실무 집필진,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지난해 제출한 혁신기획서의 비전・목표 등 큰 혁신의 기본방향을 고도화 하기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실행계획서에서 부족한 사항을 재점검하고,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동시에 글로컬자문위원회도 개최해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지역을 품고 세계로 가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글로컬 대학으로 비상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논의했다.
2024년 글로컬대학 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 주관으로 2023년부터 3~4차에 걸쳐 추진되며, 지역대학의 혁신모델 창출과 글로벌 혁신전략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에는 총 1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2024년 지정을 위한 과정이 진행 중이다. 현재 혁신기획서 고도화를 위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상태다.
하연섭 미래캠퍼스부총장은 “미래캠퍼스(MIRAE, Merging Industry, Research, and Advanced Education campus)는 산업과 연구, 그리고 고등교육이 결합되는 ‘산학연 융합 캠퍼스’를 의미한다”며 “연대와 협력의 정신 아래, RISE체계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교육과 산학협력을 강화한 모델을 정립해 2024년 반드시 글로컬대학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부회장 승진…호세 무뇨스 첫 외국인 CEO 선임
- 코스피, 장중 2400선 붕괴…8월 블랙먼데이 이후 처음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尹 지지율 소폭 상승해 다시 20%대…TK·70대에서 회복 [갤럽]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검사 선배’ 박균택 “이재명 ‘선거법 위반’ 당연히 무죄…처벌 규정 없어”
-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성능시험 지도…“대량생산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