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봉 1억5천만원' 고연봉 기업 다 제쳤다

박근아 2024. 3.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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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2년 연속 1억5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이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천200만원이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1억2천100만원), 삼성전자(1억2천만원), LG전자(1억600만원) 등 다른 연봉 1억원대 대기업보다 평균 연봉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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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2년 연속 1억5천만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SK이노베이션이 20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천200만원이었다. 전년인 2022년의 1억5천300만원과 비슷하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SK하이닉스(1억2천100만원), 삼성전자(1억2천만원), LG전자(1억600만원) 등 다른 연봉 1억원대 대기업보다 평균 연봉이 많았다.

김준 부회장은 작년 보수로 급여 20억원, 상여 19억1천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을 합해 총 39억2천100만원을 받았다.

퇴임한 윤진원 전 사장은 퇴직소득 46억7천200만원을 포함해 총 70억5천600만원을, 조돈현 전 사장은 퇴직소득 21억9천600만원을 포함해 총 49억3천200만원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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