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전략협력硏, 日게이오대와 '한미일 안보협력' 포럼 개최

문제원 2024. 3. 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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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과 일본 게이오대 현대한반도연구센터가 21일 오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 남산홀에서 글로전략협력대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20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도태평양시대 한미일 안보협력의 길'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의 개회사,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현대한반도연구센터 소장의 환영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 총괄공사, 사쿠라이 조이 미치코 주한 미국 부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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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해 8월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과 일본 게이오대 현대한반도연구센터가 21일 오전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 남산홀에서 글로전략협력대화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20일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도태평양시대 한미일 안보협력의 길'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지난해 캠프데이비드 이후 한미일 3국이 이룬 안보적 성과와 함께 3국이 직면한 도전들을 각각 평가한 후 향후 발전 방향을 전망, 제언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한미일을 포함한 10개국 50여명의 전문가와 주한 외교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개회식에서는 황재호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장의 개회사, 니시노 준야 게이오대 현대한반도연구센터 소장의 환영사,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와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 총괄공사, 사쿠라이 조이 미치코 주한 미국 부대사의 축사가 이어진다.

김재천 서강대 교수,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 차두현 아상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수훈 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이홍섭 국방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외 패널로는 이치하라 마이코 히토츠바시 교수, 사하시 료 도쿄대 교수, 데렉 그로서만 랜드연구소 박사 등이 참가한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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