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고가교 안전진단서 ‘빨간불’…교량 10곳이 D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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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영도고가교 일부 구간에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길이 2.4㎞인 영도고가교 도로의 상판에서 갓길과 비상주차대 구간의 10곳이 D등급을 받았다.
시는 D등급을 받은 갓길 일부 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교각 안전율 부족 구간에 대해 조속히 보수·보강 작업이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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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영도고가교 일부 구간에 보수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영도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종합 등급 D등급으로 평가됐다.
D등급은 긴급한 보수보강을 해야 하며 사용 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를 말한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길이 2.4㎞인 영도고가교 도로의 상판에서 갓길과 비상주차대 구간의 10곳이 D등급을 받았다.
도로 상판 나머지 구간은 상태가 양호한 A등급으로 평가됐다.
문제가 제기된 구간의 구조물에서는 물리적 이상징후나 균열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D등급을 받은 갓길 일부 구간에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 시는 교각 안전율 부족 구간에 대해 조속히 보수·보강 작업이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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