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서울 AI 기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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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현우 SBA 대표는 "우수한 AI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후속 지원을 제공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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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SBA)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과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BA는 지난 15일 AICA와 시 중소기업 AI 관련 R&D(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AICA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AI 관련 기업 지원 등을 담당하는 곳이다. 광주광역시에 AI데이터센터, 자동차 실증센터 등을 가동 중이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R&D 도전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및 물적 자원과 AI 데이터 및 인프라 자원을 활용해 협력하는 것이다.
두 기관은 우선 서울형 R&D 지원사업 수행기업 중 심사를 거쳐 AI 기술개발에 필요한 개발 환경 및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할당한다. AI 기술·제품·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가속기, 개발도구 등을 지원한다.
이밖에 △AI 산업 발전을 위한 AI 데이터 구축 △AI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해 창출된 성과와 우수사례 확산 협력 △AI 및 디지털 혁신·전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우수 AI 기업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지원 등을 지속해서 유지할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는 “우수한 AI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R&D 후속 지원을 제공해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AI 산업의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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