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 확대...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 집중
강연만 2024. 3.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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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가 20일 발표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는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확정된 이유는 경남의 인구당 의사 배출수와 인구당 의료 종사자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의과대학의 의견을 반영해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도내 지역의료 취약지구 해소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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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가 20일 발표된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경상국립대는 "의대 정원이 200명으로 확정된 이유는 경남의 인구당 의사 배출수와 인구당 의료 종사자수가 전국 평균보다 적고 18개 시⋅군 중 14개 지역이 의료취약지역인 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의과대학의 의견을 반영해 경상남도와 함께 경남도내 지역의료 취약지구 해소와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증원된 의과대학 학생에게 양질의 의학교육을 시킬 수 있는 교육 여건 개선에 정부, 지자체, 대학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교육 여건의 개선은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향후 의과대학 학장님과 교수님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해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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