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명옥 후보 예비후보 등록, 본격 선거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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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를 통해 서울 강남갑에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서명옥 전 강남보건소장이 지난 18일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갑)확정! 국민추천제로 강남갑에 공천 받았다"라면서 "모두 강남구민 여러분 덕분이다. 힘찬 재도약, 강남의 명성을 다시 찾겠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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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국민의힘 서명옥 예비후보가 지난 18일 강남구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 서명옥후보 제공 |
서 예비후보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남(갑)확정! 국민추천제로 강남갑에 공천 받았다"라면서 "모두 강남구민 여러분 덕분이다. 힘찬 재도약, 강남의 명성을 다시 찾겠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강남을 강남답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명옥 예비후보측 관계자는 "오는 23일 토요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진행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면서 "후보로 결정된 후에 이것저것 처리할 일들이 많아서 빨리 이런 일들을 마무리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서명옥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진단방사선과(현재의 영상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서울시립동부병원에서 의사 경력을 시작하고 보건의료 공무원이 됐다.
이후 2008년에 강남구 보건소장에 임명돼 2018년까지 국외 의료협력과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 등의 업무를 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코로나19비상대응특별위원회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어 2023년 9월 임기 3년의 보건복지부 산하의 공공기관장인 한국공공조직은행장으로 임명됐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에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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