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모든 역량 다해 목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4. 3.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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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권자인 목포시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고도 공천을 받지 못하는 정치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름도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출판기념회와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어준 많은 목포 시민들, 쌈짓돈을 털어 후원금을 보내준 분들에게 은혜 잊지 않고 평생을 걸쳐서 갚도록 하겠다"면서 "목포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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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선택 받고도 공천받지 못한 정치 현실 안타깝다”

더불어민주당 배종호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주권자인 목포시민의 지지와 선택을 받고도 공천을 받지 못하는 정치 현실이 안타깝다고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한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적발돼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당규와 당 지침을 어기는 선거운동이 난무했지만 재심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일 오후 배종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그는 “순천 갑 손훈모 후보가 훨씬 경미한 사건으로 공천장을 박탈당한 것에 비교하면 참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포를 위해 일해보라고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목포시민에게 정말 죄송하다”면서 “제 고향 목포를 향한 사랑과 도전은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다. 비록 국회의원 도전의 뜻을 이루지 못했지만 앞으로 모든 역량을 다해 목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종식과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민주당의 총선승리, 후퇴 없는 민주주의 발전과 정권교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이름도 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출판기념회와 개소식에 참석해 힘을 실어준 많은 목포 시민들, 쌈짓돈을 털어 후원금을 보내준 분들에게 은혜 잊지 않고 평생을 걸쳐서 갚도록 하겠다”면서 “목포시민 여러분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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