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대전권 3개 의대 입학정원 201명 증원

이익훈 2024. 3. 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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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부터 대전권 3개 의대 입학정원이 201명 늘어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대학별로는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대전권에서는 충남대가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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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110명서 200명⋅건양대 49명서 100명⋅을지대 40명서 100명으로
내년부터 입학정원이 현재 110명에서 200명으로 대폭 늘어난 충남대 병원. 

내년도부터 대전권 3개 의대 입학정원이 201명 늘어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배분 내용을 보면 늘어난 2000명 가운데 82%인 1639명을 비수도권 27개 대학에 배분하고 나머지 18%는 경기·인천지역에 배분했다. 서울지역 정원은 동결했다.

대학별로는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했다.

대전권에서는 충남대가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다.

충남에선 순천향대가 기존 93명서 150명으로, 단국대 천안이 40명서 120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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