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지었으면 처벌 받아야"…티아라 아름, 前 남편 '아동 학대' 폭로 이어 저격?

명희숙 기자 2024. 3.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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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전 남편을 향한 폭로에 이어 의미심장한 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아름은 지난 2일 장문의 글을 통해 전 남편의 아동 학대를 주장한 바 있다.

이어 아름은 두 자녀가 겪은 학대 정황에 대해 폭로하면서 사진까지 게재했고, 자신 역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아름이 재차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에 대한 저격을 담은 글을 게재한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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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전 남편을 향한 폭로에 이어 의미심장한 글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아름은 자신의 SNS에 "Anyone who commits a crime must be punished in some way(죄를 저지른 사람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적으며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라는 니체의 명언을 게재했다. 

앞서 아름은 지난 2일 장문의 글을 통해 전 남편의 아동 학대를 주장한 바 있다.  그는 "뉴스에서만 보던 아동학대 같은 것들이 저희 아이들에게 있었다"면서 "현재 아이들을 모두 데려온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아름은 두 자녀가 겪은 학대 정황에 대해 폭로하면서 사진까지 게재했고, 자신 역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아름이 재차 자신의 SNS를 통해 전 남편에 대한 저격을 담은 글을 게재한 것은 아닌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아름은 지난해 이혼과 함께 현재 열애 중이며 재혼상대라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티비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서 비연예인인 남편을 공개한 바 있으며, 재혼 상대인 남자친구 역시 직업 등과 관련한 여러 루머가 돌기도 했다. 

사진 = 아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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