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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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조례안(10건)과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21일 상임위원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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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20일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7일간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조례안(10건)과 동의안(3건) 등 17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 유이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아동에 대한 돌봄교육 지원을 강화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다양한 돌봄센터가 복합적으로 운영되면서 지역아동센터 13개소와 돌봄센터 8개소 등 총 21개의 센터가 운영되지만, 이 중 장애아동의 입소가 가능한 곳은 18개소 30명으로 실제 돌봄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은 1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특수목적형 장애인 지역아동센터인 용진지역아동센터도 단 4명의 장애아동만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장애아동 돌봄 지원 강화 방안으로 ▲장애 아동 거점형 지역아동센터운영 ▲장애 아동에게 차별화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장애 아동 지원을 위한 지역협력체계를 구축 등을 재안했다.
유이수 의원은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과 장애 아동 돌봄 교육에 집중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서남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만큼 군민들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심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햇다.
이번 임시회에서 21일 상임위원회는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에 대해 심사하고, 22~2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완주군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완주군의회 제282회 임시회 회의과정은 인터넷(완주군의회 홈페이지, 유튜브)과 모바일을 통해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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