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관 헬스장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3. 20.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소방관이 비번하는 날 헬스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화제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는 지난 11일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50대 남성 A씨가 쓰러지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최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 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충남소방관이 비번하는 날 헬스장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려내 화제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보령소방서 소속 최진수 소방사는 지난 11일 전북 익산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하던 중 50대 남성 A씨가 쓰러지자 119 신고를 요청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다행히 A씨는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의식을 찾아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최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게 돼 뿌듯하다"며 "많은 분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