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인 가구 청년에 생활용품·캠핑용품 무료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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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역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생활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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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지역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생활용품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1인 가구가 전체 청년 가구의 50% 이상을 자치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1인 가구가 집에 보관하거나 구매하기 어려운 물품을 무료로 빌려 이용할 수 있다.
대여 물품은 여행용 캐리어, 미니 빔, 전동공구, 이사용 박스 등으로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청년센터를 방문하면 빌릴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전국 최초로 캠핑용품 플랫폼 ‘캠터(camter)’와 제휴해 청년 캠핑용품 대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캠터는 캠핑장비 보유자와 미보유자를 매칭해 주는 캠핑용품 공유 대여 플랫폼으로, 시는 캠터와 제휴를 통해 캠핑용품 보유 수량의 제한 없이 원하는 캠핑 장비를 청년들에게 대여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생활용품 및 캠핑용품 대여 사업이 아산시 청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공유경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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