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노인 대상 상습 절도 50대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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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검거됐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화순군 이양면 한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노인 B씨의 귀중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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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을 돌며 노인들을 대상으로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여성이 검거됐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20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5시40분쯤 화순군 이양면 한 버스 정류장에서 여성 노인 B씨의 귀중품이 든 가방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특히 종교 등 공통의 관심사로 대화를 이어가며 노인들에게 접근한 뒤 지난해 8월부터 광주와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2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화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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