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 박종범 교수, 아·태 경추학회 회장 취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사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회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경추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주도해 미국 경추학회의 최우수 논문상을 3차례 수상했고 저명한 국제학술지들에 많은 논문들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학술대회 주관, 미국·유럽 경추학회 학술 교류 주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사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회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경추학회는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와 함께 경추 질환과 외상을 다루는 경추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정형외과 박종범 교수는 2010년부터 학회의 집행위원 및 학술상 위원장을 맡아오면서 경추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주도해 미국 경추학회의 최우수 논문상을 3차례 수상했고 저명한 국제학술지들에 많은 논문들을 게재했다.
국내에서는 대한경추연구학회의 초대간사로 13년, 회장으로 2년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경추 분야 발전을 주도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범 교수는 2025년까지의 회장 임기 동안 우리나라에서 학술대회를 주관해 개최하며 미국 및 유럽 경추학회에서 초청강연과 학술적 교류를 주도적으로 이끈다.
박종범 교수는 “경추 분야에 대한 국내 연구 및 임상 수준이 이미 세계적인 위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재임기간 동안 좀 더 많은 대한민국 척추외과의들이 본 학회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아시아태평양 경추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타니 몸값 1조, 아내는 4만원 가방 들었다”…日들썩
- 박용진 득표율 깐 이재명…박 “‘트루먼쇼’ 아닐까 생각”
- 새 차 주변 두른 폭죽이 ‘펑펑’ … 위험천만한 中 문화
- 尹,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회칼 테러’ 언급 엿새만
- 日여행 괜찮나…일본 전역 ‘치사율 30%’ 전염병 공포
- 한소희 짤 ‘칼 든 강아지’ 견주 등판…“슈퍼스타 됐다”
- “모든 인연 끊고 숨어 지내”…황의조 피해자의 호소
- “배달 갔다가 첫눈에 반해” 美배달부-유기견 ‘운명적 만남’
- 이번엔 비례대표 공천 놓고… 한동훈·친윤계 정면 충돌
- 유튜버 1위 ‘미스터 비스트’ 새 게임쇼에 69억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