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맞춤형 안전교육 등 365일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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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65일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창원'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것부터 안전예방 활동을 실천해 안전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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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 시민들의 사고 예방과 일상에서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365일 시민이 안전한 안심도시 창원’ 조성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 속 작은 것부터 안전예방 활동을 실천해 안전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시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형 시민안전교육버스를 활용한 유치원 및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또 중·고등학생, 일반 시민 대상 ‘생활안전 응급처치 교육’과 노년층, 저소득층인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등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한다.
특히 시에서는 올해 신규 시책으로 읍면동 이·통장을 마을안전지킴이로 양성하는 ‘안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 위험요인 사전 점검과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생애주기별 안전사고 예방 등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시민 주도형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안전문화민간단체와 함께 안전 한바퀴 운동, 안전캠페인 활동, 가정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등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하고 연령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발굴·제공해 사회 전반에 시민안전문화가 정착돼 안전이 일상에 스며드는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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