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뮤직어워즈 2024’ 내달 12일 개최.. 트롯 스타들 한자리에
김지혜 2024. 3. 20. 12:44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첫 막을 올린다.
20일 SBS미디어넷 측은 “오는 4월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 타워에서 ‘트롯뮤직어워즈 2024’(TROT MUSIC AWARDS 2024, 이하 TTM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TMA 2024’는 SBS미디어넷이 기획한 트로트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트로트에 독보적인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장으로 국민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던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이 퀄리티 무대를 선보인다. 팬과 가수가 함께 호흡하는 화합의 장으로 트로트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TTMA 2024’는 최고의 가수 등 주요 부문을 비롯해 본상, 트렌드 아이콘, 골드레코드, 명예의전당,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 본상, 트렌드 아이콘,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투표를 진행한다. 본상과 트렌드 아이콘은 팬들이 직접 참여한 투표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데이터 점수를 합산하여 상을 수여하게 되며 스타플래닛 인기상(남/여)은 팬 100% 투표로 선정된다.
SBS미디어넷의 SBS FiL과 SBS M 이상수 대표는 “트로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는 것에 발맞춰 SBS FiL과 SBS M에서는 차별화된 시도를 하게 됐다.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그 시작이다. 레전드 트로트 스타부터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트로트 스타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공정성을 토대로 트로트 통합 시상식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트롯뮤직어워즈 2024’는 2021년 시작해 생방송 트로트 차트쇼로 자리를 잡은 ‘더 트롯쇼’와 트로트 대형 콘서트 ‘드림콘서트 트롯’ 등 트로트 공연을 꾸준히 진행해온 경험을 토대로 트로트 통합 시상식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TTMA 2024’는 오는 4월 12일 펼쳐진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韓과는 완전히 다른 ‘깔끔함’…케인이 입은 英 유니폼 반응 폭발 “멋들어지네” - 일간스포
- ‘MAMA’·‘프듀101’·‘쇼미’ 한동철 PD, 제1회 KGMA 총연출 맡는다…연예계 비상한 관심 - 일간
- "강백호, 포수할래?" 이강철 감독의 의미심장한 농담 - 일간스포츠
- 정국 ‘스탠딩 넥스트 투 유’ 美 빌보드 핫100 19주 연속 차트인 - 일간스포츠
- 오타니 스위퍼에 웃은 다르빗슈, 이번엔 스위퍼로 오타니 울릴까 - 일간스포츠
- 더뉴식스 오늘(20일) 9개월 만 컴백…기대 포인트 3 - 일간스포츠
- 홍지윤 “허경환과 듀엣으로 앨범낼 뻔..” 신곡 ‘가보자GO’ 비하인드 (라디오쇼) - 일간스포츠
- 엔믹스 해원, 웹 예능 ‘워크돌’ 시즌2 MC 발탁 [공식] - 일간스포츠
- 감우성, 영화 ‘짐승’ 출연 검토 中… 스크린 14년만 [공식] - 일간스포츠
- [인터뷰③] ‘닭강정’ 안재홍 “류승룡과 호흡, 든든한 탁구 복식조 선배 느낌”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