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석 43%·신범철 39%…'충남 정치 1번지' 초접전 [D-21 천안갑]

강현태 2024. 3. 2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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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이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정치 1번지' 천안갑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들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의원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4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지낸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39%를 기록해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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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대전MBC·KRI 여론조사
(왼쪽부터) 22대 총선에서 충남 천안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연합뉴스

22대 총선이 2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정치 1번지' 천안갑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들이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100% 무선전화면접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현역 의원인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43%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을 지낸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가 39%를 기록해 여야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3지대 후보인 허욱 개혁신당 후보는 4%에 그쳤다.

'적극 투표층'의 표심 역시 전체 지지도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문 후보와 신 후보는 적극 투표층에서 각각 47%, 44%의 응답률을 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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