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인근 해상서 외국인 선원 1명 '실종'

성민규 2024. 3.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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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5분께 독도 남동방 72km 해상에서 A호(90t급·승선원 12명)의 외국인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대 외국인 선원 C씨는 투망 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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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수색 중
사고 해역 모습. 포항해경 제공

독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 1명이 실종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전 7시 55분께 독도 남동방 72km 해상에서 A호(90t급·승선원 12명)의 외국인 선원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0대 외국인 선원 C씨는 투망 작업 중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해경은 사고 해역으로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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