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징계 공식 해제…내달 4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출전

정대균 2024. 3. 20.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0·하이트진로)의 징계가 공식 해제됐다.

윤이나의 에이전트인 크라우닝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0일)부로 윤이나 선수의 징계가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윤이나는 작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로 경기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지난해에 징계 기간을 1년6개월로 경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이나. KLPGA

오구 플레이로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20·하이트진로)의 징계가 공식 해제됐다.

윤이나의 에이전트인 크라우닝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20일)부로 윤이나 선수의 징계가 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윤이나는 작년 6월 DB그룹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로 경기를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3년 출장 금지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지난해에 징계 기간을 1년6개월로 경감한 바 있다.

윤이나는 “조기에 복귀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겸손하고 모범적인 태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좋은 기량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징계 종료 후 윤이나의 첫 출전 대회는 내달 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테디밸리에서 열리는 KLPGA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