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정규리그 시상식, 4월 1일 개최…팬 어워즈 시상 포함

김우중 2024. 3. 20. 10: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난 2022~23시즌 정규리그 시상식 당시 수상자들의 모습. 사진=정시종 기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 신인상의 주인공이 다음달 발표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오는 4월 1일 오후 4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한다”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올 시즌 최고 활약을 펼친 국내·외국 선수 MVP와 신인선수상의 주인공이 발표된다. 이어 베스트5·최우수 수비상·식스맨상·기량발전상(MIP)의 시상도 이뤄진다. 이어 KBL은 “100% 팬 투표로 이뤄지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과, 시즌 최고의 명장면을 만든 ‘세종스포츠정형외과 PLAY OF THE SEASON’의 주인공도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정규리그 1위에 오른 원주 DB, 2·3위 팀 시상식과 20년 만에 부활한 6개 계량 부문(득점·3점슛·리바운드·어시스트·스틸·블록) 기록상 시상도 진행된다.

끝으로 KBL은 “이번 시즌 프로농구를 빛난 팬들을 위한 ‘팬 어워즈’ 시상도 예정돼 있다. 경기장 최다 방문 팬과,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 참여도가 높은 팬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은 SPOTV·SPOTV NOW·아프리카TV·에이닷·스포키에서 생중계되며, 사전 행사는 유튜브 채널 ‘KBL TV’에서 볼 수 있다.

김우중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