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개막전 코앞인데.. 고척돔에 폭탄 테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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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초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 폭탄 테러 예고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폭탄을 경기 중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양 팀의 맞대결은 서울서 열리는 만큼 많은 수준급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국내 야구팬들이 대거 고척스카이돔을 찾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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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초로 열리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가 펼쳐지는 고척 스카이돔에 폭탄 테러 예고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폭탄을 경기 중 터뜨려 오타니 쇼헤이 선수 등을 해치겠다'는 협박 메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메일을 보낸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특공대 30명과 기동대 120명을 투입해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폭발물이 감지되는 등의 위험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국에서 MLB 정규시즌 경기가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미국 본토가 아닌 해외에서의 MLB 개막전은 멕시코 몬테레이, 일본 도쿄, 푸에르토리고 산후안, 호주 시드니에 이어서 서울이 역대 5번째다.
양 팀의 맞대결은 서울서 열리는 만큼 많은 수준급 경기를 지켜보기 위해 국내 야구팬들이 대거 고척스카이돔을 찾을 전망이다. 개막전은 이미 예매 시작 1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열기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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