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우수 연구단 선정

최태욱 2024. 3. 20.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산하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에서 발표한 우수 연구단에 선정됐다.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2023년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던 총 89개 팀 중 우수 성과의 파급효과와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우수 연구팀(단)을 선정했다.

한편,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오는 6월 EXPO를 열고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팀들을 초청해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성과발표회 총 89개팀 중 20개팀 선정
장애인 고립 예방 위한 AIoT 활용 24시간 교육·돌봄 지원체계 개발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의 AI기반 행동분석 시스템 개발 시연 영상 제작 모습.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산하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에서 발표한 우수 연구단에 선정됐다.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2023년 성과발표회에 참여했던 총 89개 팀 중 우수 성과의 파급효과와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개 우수 연구팀(단)을 선정했다.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는 ‘장애인 고립 예방을 위한 AIoT 활용 지속가능한 24시간 교육·돌봄 지원체계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중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인식하고 분류하는 AI 기반 시스템의 개발에 관한 연구가 특히 주목받았다. 

이 연구는 AI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이 연구소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발달장애인과 관련자에게 행동중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돕기 위한 가상 메타버스 공간에 행동중재지원센터도 구축 중이다.

박경옥 대구대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장(초등특수교육과 교수)은 “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중재와 관련한 시·공간적 제약, 전문가 인력의 부족 등 장애인 고립 유발 요인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는 오는 6월 EXPO를 열고 우수성과로 선정된 연구팀들을 초청해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