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결혼' 오세영, 반효정에 악녀 본색…6.6% 최고 시청률 경신

김현정 기자 2024. 3.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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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결혼'에서 오세영이 악녀 본색을 드러나며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9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0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6%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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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세 번째 결혼’에서 오세영이 악녀 본색을 드러나며 시청률 역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9일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100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6.6%를 기록하며 전날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을 넘었다.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3월2주차 TV-OTT 화제성 지수에서도 드라마 부문 11위를 기록하며 TV채널과 OTT의 쟁쟁한 미니시리즈 작품들과 어깨를 겨루며, 일일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강세란(오세영 분)이 가짜 손녀 행세를 하며 유산을 가로채려는 속셈을 알게된 보배정의 주인 윤보배(반효정)이 진실을 알고 세란을 추궁했다.

변명으로 넘어가려던 세란은 화가난 윤보배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지자, 약통을 걷어차며 다시 한번 악녀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이 마무리된 후 이어진 101회 예고편에서 실제로는 윤보배가 세란의 본 모습을 밝히기 위해 쓰러지는 연기를 했다는 사실이 비춰지며 짜릿한 반전을 예고했다.

‘세 번째 결혼’은 시청률과 화제성 지수 등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 예정된 회차에서 10회가 늘어난 132회까지 연장방송이 결정된 바, 앞으로 이어질 사이다 복수 스토리에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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