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41.4% 오차범위내 우위…김영주 35.4% 허은아 5.4% [D-21 영등포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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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갑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6~17일 서울 영등포갑 거주자에게 100% 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채 후보는 41.4%, 김 후보는 35.4%를 각각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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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p 격차…개혁신당 허은아 후보 지지율 5.4%
서울 영등포갑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6~17일 서울 영등포갑 거주자에게 100% 무선 전화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채 후보는 41.4%, 김 후보는 35.4%를 각각 얻었다.
채 후보와 김 후보의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굳건한 양상으로 나타났다. 채 후보 지지자의 77.6%, 김 후보 지지자의 77.7%는 "선거 당일까지 현재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한다"고 답했다.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의 지지율은 5.4%로 집계됐다. 허 후보 지지자 중 선거일까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9.0%였다.
영등포갑은 민주당 소속으로 해당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낸 4선 중진 김영주 후보가 민주당 현역 의원 평가 하위에 속한 것에 반발하며 탈당, 이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며 주목도가 커진 지역구다. 채현일 후보는 2018년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출신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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