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49.1% vs 박수현 45.4%…오차범위내 鄭 우세 [D-21 공주부여청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3번째 맞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7~18일 100% 무선ARS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주·부여·청양 후보 가상대결 결과 정진석 후보 49.1%, 박수현 후보 45.4%로 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3.7%p를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40대는 박수현, 60·70대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국정안정론' 과반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3번째 맞대결이 벌어지는 가운데, 정진석 국민의힘 후보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7~18일 100% 무선ARS면접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주·부여·청양 후보 가상대결 결과 정진석 후보 49.1%, 박수현 후보 45.4%로 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3.7%p를 앞섰다. 이어 '기타 다른 후보' 2.0%, '투표할 후보 없음' 1.7%, '잘 모름' 1.8%로 집계됐다.
두 후보는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하나의 선거구로 통합된 20대 총선부터 이번 총선까지 한 차례도 빠짐없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박수현 후보는 20대 이하와 40대로부터 지지율이 높았지만, 60대와 70대 이상에선 정 후보가 앞섰다. 30대와 50대에선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30대 정진석 43.6%, 박수현 41.7%, 50대 박수현 49.6%, 정진석 45.4%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어떤 성격의 선거가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는 '국정안정론'이 과반인 56.4%로, '정부심판론'(38.5%)보다 17.9%p 높았다.
공주·부여·청양의 비례대표 투표 조사 결과는 △국민의미래(국민의힘 위성정당) 45.2% △조국혁신당 18.9% △더불어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 18.0% △개혁신당 3.6% △새로운미래 3.4% △녹색정의당 1.7% 순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박용진 네 번 욕보였다…'朴 득표율' 공개, 개딸들은 환호
- [동행취재] '초통령 되고 싶다'던 원희룡에 초등학생 다가와 한 말은…
- 이재명 "박근혜도 내쫓았다"…국민의힘 "탄핵 시사, 국정마비 흉계"
- 尹,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 황상무 수석 사의 수용
- [현장] "여의도 쓰레기 치우자" "개딸은 개집으로"… 하루만에 '경의선 숲길' 공수 뒤바꼈다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이재명은 내가 잡는다"…누가 '저격수' 해냈나
- 트럼프 1기 참모가 한국에 건넨 '힌트'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승점20' 흥국생명 이어 현대건설도 7연승 질주…24일 맞대결 기대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