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구진, 전해액 기술 개발"…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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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과의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기술 개발 소식에 삼화페인트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당일 최남순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 등 국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에너지밀도 리튬금속 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삼화페인트는 최 교수 연구실과 '리튬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번 연구 성과가 투심을 끌어들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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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국내 연구진과의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기술 개발 소식에 삼화페인트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9시 50분 기준 어제(19일) 보다 19.58% 오른 1만 2,60원에 거래됐다. 10.61% 상승 출발한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삼화페인트는 직전 거래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하루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 1.2억 원을 매도하는 사이 개인투자자가 9.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일 최남순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 등 국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에너지밀도 리튬금속 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전극을 보호하는 첨가제와 시너지를 일으켜 리튬금속전지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고전압 용매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삼화페인트는 최 교수 연구실과 '리튬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번 연구 성과가 투심을 끌어들인 모습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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