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구진, 전해액 기술 개발"…52주 신고가 경신

박승완 2024. 3. 20.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연구진과의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기술 개발 소식에 삼화페인트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당일 최남순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 등 국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에너지밀도 리튬금속 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삼화페인트는 최 교수 연구실과 '리튬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번 연구 성과가 투심을 끌어들인 모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화페인트, 전거래일 상한가 이어 급상승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국내 연구진과의 리튬금속전지 전해액 기술 개발 소식에 삼화페인트가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화페인트는 9시 50분 기준 어제(19일) 보다 19.58% 오른 1만 2,60원에 거래됐다. 10.61% 상승 출발한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다시썼다.

삼화페인트는 직전 거래에서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이날 하루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 1.2억 원을 매도하는 사이 개인투자자가 9.8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당일 최남순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 등 국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에너지밀도 리튬금속 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전극을 보호하는 첨가제와 시너지를 일으켜 리튬금속전지의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고전압 용매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달 삼화페인트는 최 교수 연구실과 '리튬 2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는데, 이번 연구 성과가 투심을 끌어들인 모습이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