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민주 조한기 41%, 국힘 성일종 49%…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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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산태안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후보와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MBC는 19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조사한 충청남도 격전지 4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적극 투표층 표심은 민주당 조한기 45%, 성일종 50%로 두 후보차 차이는 5.0%p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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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 대전MBC는 19일 서산·태안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 대전 MBC 갈무리 |
대전MBC는 19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조사한 충청남도 격전지 4곳의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산·태안 지역구 지지율은 민주당 조한기 41%, 국민의힘 성일종 49%, 없거나 모른다 등은 10%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차이는 8.0%p로(표본오차 ±4.4%P)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조 예비후보는 40대, 성 예비후보는 60대, 7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18세~20대, 30대에서는 두 예비후보가 접전 양상이었다.
적극 투표층 표심은 민주당 조한기 45%, 성일종 50%로 두 후보차 차이는 5.0%p로 역시 오차범위 내였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민주당 조한기 25%, 국민의힘 성일종 58%로 성 예비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게 나왔다.
이번 여론조사는 대전MBC가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이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서산시·태안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조사자 선정 방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방식으로 가중방법은 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인구 기준에 따른 가중치 산출(셀가중)이다.
▲ 대전MBC는 19일 서산·태안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 대전MBC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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