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신작 잘 나가네"…52주 신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8% 상승한 7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62% 넘게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의 배경에는 위메이드 신작의 글로벌 흥행이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위메이드의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8% 상승한 7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위메이드맥스(+4.36%), 위메이드플레이(+4.05%)의 주가도 빨간 불을 켜냈다.
위메이드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62% 넘게 상승했다. 이 같은 상승의 배경에는 위메이드 신작의 글로벌 흥행이 자리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버전을 170여개국에 출시했다. 이번 신작은 출시 첫 날 동시접속자 20만 명을 기록했으며, 20일에는 30만 명을 돌파했다. 나이트 크로우의 국내 출시 버전은 국내 법제도상 블록체인 기능이 탑재되지 않았으나, 글로벌 버전에는 게임 내 장비에 필요한 재료를 위믹스를 이용해 사고팔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앞서 지난 2021년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 역시 이 같은 토크노믹스를 적용하며,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30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게임이 인기를 얻으며, '위메이드 코인' 위믹스의 가격도 상승 중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위믹스의 가격은 한 달 새 23.89% 상승 중이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