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계획' 뿐인데…닷새 간 주가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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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툴젠이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0분 기준 툴젠은 어제(19일) 보다 12.10% 오른 10만 3,800원에 거래됐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툴젠을 오늘(20일) 하루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툴젠은 13일 오후 장이 끝나기 전 한독·제넥신 등과 차세대 선천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힘입어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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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기대감에 툴젠이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0분 기준 툴젠은 어제(19일) 보다 12.10% 오른 10만 3,800원에 거래됐다. 4.86% 상승 출발한 이후 가파르게 뛰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인데, 전전거래일(18일)은 상한가로, 전거래일 역시 21.68% 급등하며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툴젠을 오늘(20일) 하루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했다. 19일의 종가가 5일 전 종가보다 60% 이상 뛰었기 때문인데, 이 기간 상승률만 84.8%다.
툴젠은 13일 오후 장이 끝나기 전 한독·제넥신 등과 차세대 선천면역 세포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힘입어 이튿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툴젠은 거래소 규정에 따라 오늘부터 10일째 되는 날까지 특정일의 종가가 5일 전 보다 60% 상승하는 등의 경우에 해당되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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