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 개최

최광수 2024. 3.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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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과의 다자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20일) 열리는 교류 회의에서는 부산시, 상하이시, 나가사키현 세 도시의 국제교류협력 담당 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관광 활성화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세 도시 간 교류 협력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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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16: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개최…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 부산시 등 세 도시 담당과장 참석
◈ 관광활성화 및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 신규교류사업 발굴 논의,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기대
부산광역시청 외경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제8회 한·중·일 3개 도시 교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과의 다자 국제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부산 중국 총영사 접견 자료사진.부산시

중국 상하이시, 일본 나가사키현은 부산의 자매·우호 도시로서, 세 도시는 오랜 기간 양자 교류로 우호를 다져오며,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왔다.

주부산 일본 총영사 접견 자료사진.부산시

부산시와 상하이시는 1993년 자매도시를,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은 2014년 우호협력관계를, 상하이시와 나가사키현은 1996년 우호교류도시를 맺고 관광, 문화,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특히, 세 도시는 2015년부터 매년 교류회의를 열고 다자교류사업을 발굴·논의해왔다.

오늘(20일) 열리는 교류 회의에서는 부산시, 상하이시, 나가사키현 세 도시의 국제교류협력 담당 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관광 활성화 ▲청년예술가 문화교류 등에 대해 논의하며 세 도시 간 교류 협력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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